카츠디나인 신대방삼거리 본점: 모둠 돈카츠로 즐긴 푸짐한 한 끼
오늘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카츠디나인 신대방삼거리 본점에서 모둠 돈카츠를 먹고 온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돈카츠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과 분위기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서 맛있는 돈카츠를 찾고 계신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카츠디나인 신대방삼거리 본점 기본 정보
- 위치: 서울 동작구 국사봉1길 12-5 1층
- アクセス: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179m)
- 영업시간: 화~일 11:30 ~ 21:20 (라스트 오더 20:20), 월요일 휴무
- 주차: 매장 앞 전면 주차 가능 (2대)
- 특징: 프리미엄 돈카츠, 깔끔한 인테리어, 웨이팅 필수 맛집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정말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역에서 나오자마자 골목 안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매장이 눈에 띄더라고요. 평일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이미 웨이팅이有点 길어서 살짝 놀랐어요. 그래도 밖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기다리기 편했답니다.
매장 분위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하얀 벽과 나무 톤의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분위기를 주더라고요. 손님이 많았지만 테이블 간격이 적당히 넓어서 북적이는 느낌은 덜했어요. 특히 계산대 옆에 메뉴판이 크게 붙어 있어서 웨이팅 중에 미리 먹을 메뉴를 고민할 수 있었답니다.




모둠 돈카츠 주문과 맛 평가
메뉴판을 보니 프리미엄 등심 돈카츠, 치즈롤 카츠, 김치카츠나베 등 다양한 옵션이 있었지만, 저는 여러 가지를 조금씩 맛보고 싶어서 모둠 돈카츠(15,000원)를 주문했어요. 모둠 돈카츠는 등심과 안심이 함께 나오는 메뉴로, 돈카츠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선택이었죠.
음식이 나오기까지 약 10분 정도 걸렸는데, 기다리는 동안 나온 얼갈이 된장국과 밑반찬으로 입맛을 돋웠어요. 드디어 나온 모둠 돈카츠는 비주얼부터 합격! 바삭하게 튀겨진 황금빛 돈카츠가 밥, 샐러드, 장국과 함께 정갈하게 플레이팅 되어 있었어요.

- 등심 돈카츠: 살짝 기름진 부위가 씹히면서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졌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씹을수록 육즙이 살짝 느껴지더라고요.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감칠맛이 났습니다.
- 안심 돈카츠: 지방이 적어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였어요. 등심보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부위였죠.

밥은 압력밥솥으로 지은 듯 찰지고 맛있었고, 함께 나온 샐러드는 신선해서 돈카츠의 느끼함을 잘 잡아줬어요. 개인적으로 얼갈이 된장국이 얼큰하면서도 구수해서 밥과 돈카츠랑 같이 먹기 딱 좋았답니다.
총평
카츠디나인 신대방삼거리 본점에서 먹은 모둠 돈카츠는 가격 대비 양과 질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잡은 돈카츠 덕분에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었죠. 웨이팅이 좀 길 수 있지만, 그만큼 맛으로 보답받는 곳이라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어요. 다음엔 김치카츠나베나 치즈롤 카츠도 도전해볼 계획이에요!
신대방삼거리에서 맛있는 돈카츠 맛집을 찾으신다면, 카츠디나인 본점 강력 추천드립니다. 가족 외식, 친구와의 모임, 혹은 혼밥 장소로도 손색없는 곳이에요.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