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파크 인천구월점 방문 후기: 5살 아들과 함께한 신나는 하루

으누다나 아빠 2025. 2. 23. 21:03

오늘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점핑파크 인천구월점에 5살 아들과 함께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이곳을 방문하게 됐는데, 아들이 정말 좋아해서 저도 기분 좋게 시간을 보냈어요. 인천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실내 놀이터를 찾으신다면 이 후기가 도움이 될 거예요.

점핑파크 인천구월점 기본 정보

위치: 인천 남동구 구월동 1241-16 위너스프라자 2층
영업시간: 평일 13:00 ~ 20:00, 주말 및 공휴일 10:00 ~ 20:00 (계절마다 변동 가능, 방문 전 확인 추천)
입장료: 어린이 1시간 9,000원, 보호자 무료 (추가 시간 10분당 1,500원)
주차: 건물 내 주차 가능 (퇴장 시 차량 등록 후 무료)
특징: 트램펄린 중심 실내 놀이터, 가족 단위 방문객 많음

점핑파크 인천구월점은 구월동 롯데캐슬과 힐스테이트 근처에 있어 찾기 쉬웠어요. 주말 오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넉넉해서 차를 세우는 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분위기와 시설

들어서자마자 넓고 개방적인 공간이 눈에 들어왔어요.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았고, 곳곳에 트램펄린과 놀이 시설이 알차게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입장료를 계산한 뒤 아들과 함께 안으로 들어갔어요. 보호자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부모가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답니다.

트램펄린 외에도 볼풀장, 미끄럼틀, 간단한 장애물 코스가 있었는데, 5살 아들에게 딱 맞는 난이도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안전 매트도 잘 깔려 있어서 넘어져도 크게 걱정되지 않았죠.

아들과의 놀이 경험

5살인 아들은 들어가자마자 트램펄린 위에서 펄쩍펄쩍 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살짝 무서워하는가 싶더니 금세 적응하더니 깔깔 웃으면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제가 옆에서 같이 뛰어주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아들이 특히 좋아했던 건 볼풀장이었어요. 공 속에 파묻혀서 나오질 않으려고 해서 웃음이 나왔죠.

한 시간 정도 놀았는데, 아들이 워낙 좋아해서 추가 요금을 내고 30분 더 머물렀어요. 에너지가 넘치는 5살이라 지칠 줄 모르고 뛰어놀아서 저도 덩달아 힘이 났답니다.

총평

점핑파크 인천구월점은 5살 아들과 함께 가기에 정말 괜찮은 곳이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트램펄린과 놀이 시설 덕분에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관리된 환경이라 부모로서도 안심이 됐죠. 가격도 한 시간에 9,000원이면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아들이 집에 가는 길에 또 가고 싶다고 조르는 걸 보니 재방문 의사가 100% 생겼답니다. 인천에서 아이와 실내에서 놀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점핑파크 인천구월점 추천드려요. 다음엔 친구 가족과 함께 방문해서 더 길게 놀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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